[1보]KTX호남고속철, 서대전 경유 안한다

기사등록 2015/02/05 23:44:46 최종수정 2016/12/28 14:32:25
【세종=뉴시스】서상준 기자 = 신설되는 호남고속철도는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 여부와 포항 KTX 직결선 개통에 따른 KTX 운행계획의 방향을 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주말기준 하루 62회 운행되는 호남선 KTX는 모두 호남고속 신선을 달리게 되며, 철도공사는 6회를 증편할 계획이다.  용산~광주송정·목포의 경우 현재 44회에서 48회로, 용산~여수 구간은 18회에서 20회로 늘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호남지역 등에서 제기됐던 '저속철 논란'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토부는 현재 KTX를 이용하고 있는 서대전·계룡·논산 지역의 국민들을 위한 보완 대책으로 별도의 KTX도 운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용산)에서 출발하여 광주·목포·여수·순천으로 가는 모든 KTX는 서대전역을 경유하지 않고, 신설 개통되는 호남고속철도 구간을 이용해 운행하게 됐다"며 "그동안 호남지역에서 제기됐던 저속철 논란도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ss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