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 전·현직 대원 6명 하트 세이버에 선정

기사등록 2014/11/10 17:32:10 최종수정 2016/12/28 13:38:46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0일 오전 정은철 강원 강릉소방서장과 전직 소방관 함규식(64)씨, 현직 대원들이 서장실에서 하트 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하트 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일상생활 중 갑자기 심장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유지시켜 인명을 되살린 경우를 말한다. 2014.11.10.(사진=강릉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강릉소방서(서장 정은철)는 10일 심정지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전직 소방관 함규식(64)씨와 현직 소방서 대원 5명을 하트 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해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함씨는 지난 9월10일 오후 8시께 강릉시 노암동 강남축구공원에서 운동 중 심정지로 위험에 처한 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나머지 대원들도 이날 다른 장소에서 발생한 심정지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를 사용해 살렸다.

 하트 세이버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일상생활 중 갑자기 심장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유지시켜 인명을 되살린 경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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