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20~31일 '해피 할로윈(Happy Halloween) 2014'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할로윈 섹션'을 별도로 마련해 드라큘라 라즈베리 푸딩·호러 쿠키·뱀파이어 호박 케이크를 비롯해 색다른 할로윈 메뉴를 제공한다. 31일에는 모든 테이블에 특별 제작한 핼러윈 칵테일 한 잔을 제공하며, 각종 가발과 가면·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가격은 평일 점심이 9만3200원, 평일 저녁·주말 9만9200원(세금·봉사료 포함).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11월1일 웨스트 타워 그랜드 볼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할로윈 키즈 파티'를 연다. 파티에 참가한 아이들은 매직쇼, 할로윈 양초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6세부터 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할로윈 파티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30분 2회 열린다. 참가비는 7만7000원이며, 호텔 멤버십인 클럽 앳 더 하얏트 회원은 6만6000원에 참석할 수 있다. 동반하는 부모는 1인 1만1000원(10% 세금 포함)이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는 31일 밤 10시부터 다이나믹 듀오·일리네어 레코즈와 함께하는 '블랙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스탠딩 티켓 가격은 7만7000원. 테이블이 제공되는 VIP 부스석의 경우 66만원부터 시작한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는 31일 할로윈 콘셉트로 꾸며진 인테리어에서 뉴욕 스타일의 음식과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인 뉴욕 원더아워(Halloween in New York Wonder hour)'를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바 루즈(Bar Rouge)는 31일 '섹시 호러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바 루즈에서 DJ가 일렉트로닉 음악을 들려주는 가운데 바텐더가 선사하는 할로윈 칵테일 등이 어우러지는 파티 형식으로 열린다. 오후 9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3만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뉴욕 스타일 라운지 바 조이는 31일 오후 7시부터 익일 새벽 2시까지 'Hallo 으리 파티'를 개최한다. 개그우먼 박민영·개그맨 조우용 MC가 진행하는 고객과의 의리 게임, 마술사 김우창의 마술 쇼, 개그맨 MC들의 개그 공연, 행운권 추첨 행사, 전문 DJ가 선사하는 디제잉(DJing)과 댄스타임 등이 마련됐다.
파티 입장료는 1인 기준 3만원(세금·봉사료 포함)이며, 칵테일 2잔이 제공된다. 밤 9시 이전 입장 고객에게는 입장료를 1인당 1만원씩 할인해주며, 칵테일 1잔이 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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