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선병원 재단에 따르면 최 박사는 동국대병원 교수와 원자력병원 자궁암센터 소장 등을 거쳐 독일 라이프치히대학과 미국 남플로리다대학 리 모핏 암연구센터 교환교수로 연구활동을 하면서 부인암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 박사는 자궁경부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과 종양 전문진료와 복강경 수술 권위자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선병원은 최 박사의 부임을 통해 부인암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난 2012년 개원한 암센터를 중부권 최고의 암치료 전문병원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선병원은 지난해에도 소아정형·골관절종양 명의로 알려진 이승구 박사를 비롯해 최소상처 복강경 위암수술 최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김완식 외과과장, 혈액종양내과 윤성민 과장과 최진호 과장 등을 영입해 암 치료 전문병원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최 박사는 "암 치료는 물리적 치료(항암, 수술 등)가 절반이고 나머지 절반은 정신적 치료이다"며 "환자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진료에 임하는 선병원의 진료철학을 이어받아 한분 한분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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