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바람피운 샌더스 감독, 결국 이혼

기사등록 2014/07/27 15:39:35 최종수정 2016/12/28 13:07:42
【서울=뉴시스】루터프 샌더스, 리버티 로스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할리우드의 청춘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24)와 불륜을 저지른 영국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43)가 이혼했다.

 부인은 영국의 패션모델 출신 배우 리버티 로스(36)로 2002년 샌더스 감독과 결혼했다.

 로스는 샌더스와 함께 살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집과 영국 런던의 아파트, 샌더스가 연출한 영화 수익의 15%를 위자료로 받게 됐다. 또 2018년 6월 혹은 로스가 재혼하기 전까지 샌더스는 매달 생활비를 지원해야 한다.

 두 자녀에 대한 양육권은 공동소유이지만, 샌더스는 로스에게 매달 양육비도 지급해야 한다.

【서울=뉴시스】크리스틴 스튜어트
 한편, 샌더스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2012)에 출연한 스튜어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곤욕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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