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의 별은 매년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월부터 ▲후보자 추천 ▲온라인 투표 ▲전문가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종합심사 등 4단계 선정과정을 거쳐 11개 부문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수 오동재 한옥호텔은 전통 한옥호텔로 온돌과 편백나무 향기를 음미할 수 있고 전 객실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장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곡성 기차마을은 전라선 직선화로 폐선된 철로에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1004 장미공원 등을 조성해 연간 400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전남도 이승옥 관광문화국장은 "앞으로 섬, 바다, 갯벌 등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이를 위해 중국인 등 해외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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