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남주공연립 재건축 본격화…주민 93.75% 동의
기사등록 2014/06/14 10:54:18
최종수정 2016/12/28 12:54:33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제주시는 도남 주공연립 주택 재건축 조합이 10일 설립 인가를 받음에 따라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시에 따르면 도남 주공연립은 1984 5월에 준공돼 30년 된 연립주택이다.
도남주공연립은 재건축에 따른 조합 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을 1월 20일 받고 조합 창립총회를 지난해 5월 10일 열어 주민동의 93.75%(동별 구분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별 토지 소유자의 2분의 1 이상, 단지내 구분 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단지내 토지 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단독 주택지 토지·건물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단독 주택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11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앞으로 시공자 선정, 건축 계획 심의 등을 거쳐 사업 시행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합 설립 인가가 이뤄진 만큼 앞으로 조합에서 주도적 으로 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가장먼저 추진되는 곳인 만큼 주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도 주공아파트 1단지는 지난해 1월 18일 정밀 안전 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을 받아 재건축 시기를 조정하고 있다.
이도 주공아파트 2·3단지는 정밀 안전 진단 용역업체가 선정돼 계약 단계에 있으며 노형동 국민연립주택은 정밀 안전 진단을 시행하기 위해 용역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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