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 키즈 랜드'는 3가지 콘셉트의 테마별 동화마을, 나무 위의 집, 트리 하우스 플레이 존, 숲 속 키즈 풀과 미니 라이브 음악회, 키즈 요가 클래스, 애니메이션 감상, 라켓 클럽 등 지난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키즈 랜드는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글램핑을 즐기는 동안 어른들의 시야에서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글램핑 존 내에 조성했다.
3가지 콘셉트의 미니 캐빈으로 구성한 동화마을은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 소품들로 채워진 '라바 캐빈', 유아용품 전문 업체 '쁘띠엘린' 제품들이 가득한 '쁘띠 플레이 캐빈', 미니 캐빈과 놀이 기구의 조합인 '샌드 슬라이드 캐빈'으로 꾸며졌다.
또 국내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나무 위에 지은 집 트리하우스를 새롭게 리뉴얼 했으며 매일 오후 3~5시까지는 텐트 한동을 시네마 콘셉트로 만들어 '라바'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숲 속 키즈 풀'은 100년령 잣나무 숲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끼고 피톤치드를 마시며 즐기는 물놀이로 가로 4m 세로 2m 규모의 수영장에 온수를 넣어 봄부터 가을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글램핑 존 내에 조성한 사각형 공연장에서는 새소리와 함께 감상하는 미니 라이브 음악회,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키즈 요가 클래스, 1km 코스의 '숲 속 트레킹', 자연산 표고버섯과 다양한 식재료를 유기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는 'A Farm' 도 체험할 수 있다.
글램핑 존은 총 10동의 텐트로 구성 했으며 텐트 내부는 호텔 수준의 데이베드, 소파, 테이블, 그리고 이너 데크엔 바비큐 그릴, 아이들을 위한 소품들 등으로 갖춰져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필요한 물품은 텐트에 배치된 버튼을 눌러 글램핑 전담 스탭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글램핑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아난티 패키지'는 텐트 1동과 함께 '아난티 키즈 랜드' 외 글램핑 존 액티비티, 야외 수영장을 포함한 부대시설, 런치 2인을 포함해 2인 기준 주중 30만원, 주말 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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