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 한식뷔페 '엘리제', 그릴 & 중·일·양식 추가

기사등록 2014/06/05 17:54:56 최종수정 2016/12/28 12:52:23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세종호텔의 한식 뷔페 레스토랑 ‘엘리제’가 9일부터 ‘뷔페 & 그릴’로 바뀐다.

 모든 메뉴에 친환경 콘셉트를 반영한 건강식 요리를 기본으로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을 추가한다. 주중 가격은 낮춘다.

 주중 메뉴로는 뷔페와 그릴(연어 스테이크 또는 립아이 스테이크)가 제공되며, 주문 시 바로 조리된 그릴 메뉴는 직원이 테이블까지 가져다준다.

 주말에는 스페셜 뷔페로 운영한다. 일본의 장수 건강법으로 뿌리부터 껍질까지 통째로 먹는 매크로 바이오틱 메뉴, 디톡스 메뉴 등 건강에 좋은 메뉴들과 중식, 일식, 양식 메뉴 등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해독 주스와 함께 여성을 위한 메뉴도 함께 내놓는다. 요구르트 코너는 덴마크 오리지널 플레인 요구르트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그래놀라 등으로 구성했다. 한식 셰프가 재해석한 부르스게타 등도 준비된다. 나이든 손님들을 위해 건강식 들깨 칼국수, 홍어삼합 등도 선보인다.

 엘리제는 340석 규모이며 홀 240석, 룸 100석을 갖췄다. 주중 4만9000원(성인), 2만8000원(어린이) 02- 3705-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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