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은 소속팀인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의 PSV 에인트호번 유니폼을 입고 K리그 경남FC에 맞선다. 박지성이 프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게임이다.
경상남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기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중계방송하며 허정무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과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인공인 송종국이 해설한다.
김정근 캐스터와 허정무·송종국 해설위원은 지난해 10월 대한민국과 브라질의 국가대표 축구평가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지성은 14일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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