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재활용

기사등록 2014/05/16 14:05:41 최종수정 2016/12/28 12:46:10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지역 내 공공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히 수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거대상 자전거는 지하철역이나 공원, 공공장소 주변의 자전거 보관대 등지에 10일 이상 무단으로 방치 돼 있는 자전거다.  지난 13일까지 방치된 자전거 전수조사를 마무리한 구는 장기 무단 방치로 의심되는 자전거에 수거 예정 안내문 스티커를 부착해 26일까지 자진 회수를 유도한 뒤 수거한다.  구는 인터넷 공고 등을 거쳐 주인이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에 기증해 수리 후 사회복지시설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무단방치 자전거가 늘어나면 도시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자전거 보관대 이용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해 수거한다"고 말했다.  hsh335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