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양주시 자체예산으로는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에 한계점이 있다”며 “양주시가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제대로 평가받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16조원에 달하는 경기도 예산을 양주에 효율적으로 끌어올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특히 전철 7호선 유치, 경원선 회정역사 신설과 배차간격단축, 도로 신설·확장 등 교통인프라 구축과 각종 국비지원사업에 상응하는 경기도의 예산 확보에 소홀함 없이 시민과 소통하며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경기고용복지 종합센터 유치, 양주의 일자리 정책을 체계화 및 우수기업지원, 청년실업해소, 맞춤형 혁신학교·학생중심의 특성화 교육과 학력신장, 양주시 복지의 컨트롤타워 '종합복지타운' 건립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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