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호텔, 한류스타 이민호 홍보대사 위촉

기사등록 2013/12/24 13:43:07 최종수정 2016/12/28 08:34:26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 롯데호텔은 탤런트 이민호를 호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호텔은 지난 23일 한류스타 이민호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민호는 앞으로 1년 동안 부산 롯데호텔의 대표 모델로 대외적인 홍보 활동은 물론, 한류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호텔 측은 "드라마 속에서 보여준 이민호의 고급스럽고 모던한 이미지가 호텔의 이미지와 잘 맞았고, 항상 성실하게 활동하는 모습이 호텔이 지향하는 모습과 일치해 홍보모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류 스타로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 호텔이 공략지로 삼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막강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민호의 영향력으로 향후호텔이 추진하는 한류 사업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호텔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부산 롯데호텔의 홍보대사로는 이민호를 포함해 김정훈, 이준기 등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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