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베트남 하롱베이 꽝닌성과 '관광발전' 협약

기사등록 2013/10/11 10:38:42 최종수정 2016/12/28 08:11:12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10일 베트남 하롱베이 꽝닌성청에서 강승수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문화스포츠국장과  하꽝롱 꽝닌성청 문화체육관광산업국장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바탕으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우호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악수하고 있는 사람 중 왼쪽이 하꽝롱 베트남 꽝닌성청 문화체육관광국장이고, 오른쪽이 강승수 도 관광문화스포츠국장이다. 2013.10.11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세계7대경관선정지역인 제주도와 베트남 꽝닌성 하롱베이가 꽝닌성청 회의실에서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우호협약을 맺고 교류를 통해 발전방안을 찾아 추진키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지역인 베트남 꽝닌성 하롱베이와 관광산업발전 및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양지역간의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승수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강성길 베트남 하노이 주재 한국관광공사 지사장·양필수 제주관광공사 경쟁력강화처장과 베트남에서는 하꽝롱 꽝닌성 문화체육관광산업국장·세계7대 자연경관 업무 담당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두 지역은 투명한 관광 산업 환경조성과 관광 상품개발, 상호 홍보, 양 지역을 연결하는 직항노선 구축 등에 협력하고 세계 유수의 지역이 참여하는 관광협력 및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협의체 구성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 경험과 지식과 기술 등의 교류 활성화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강승수 문화관광스포츠국장은 협약식에서 “제주도와 꽝닌성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관광산업 발전 가능성과 그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두 도시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도는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베트남에 이어 올 12월에는 필리핀(지하강)과도 MOU협약을 추진하고 있고 내년에는 인도네시아 등의 지역과도 협약을 체결해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곳은 대한민국 제주도·베트남 하롱베이·필리핀 지하강·인도네시아 코모도국립공원·브라질·아르헨티나 이구아수폭포·페루 아마존·남아프리카공화국 테이블마운틴 등 7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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