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천·이지은, 최고 평균성적 93점…'댄싱9'

기사등록 2013/09/08 14:08:14 최종수정 2016/12/28 08:01:42
【서울=뉴시스】블루아이 한선천·이지은, 댄싱9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엠넷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이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11시 ‘댄싱9’은 최고 2.7%(케이블 유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를 기록했다. 20,30대가 많이 봤고 서울, 대전, 마산에서는 시청률이 3.5%를 웃돌았다.  

 이날 2차 생방송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은 장면은 MC해머의 ‘유 캔트 터치 디스’에 맞춘 블루아이의 단체 공연이었다. 블루아이는 레드윙즈에 패하며 2연승에 실패했으나 최고시청률 1분을 챙겼다.

 블루아이의 한선천과 이지은이 최고점을 받았다. 음악 ‘리슨’을 배경으로 남녀의 이별을 가슴 아프게 그려내 9인의 심판관으로부터 평균 93점을 받았다.

 ‘댄싱9’은 14일 밤 11시 3차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1승씩을 따낸 블루아이와 레드윙즈가 다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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