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께 합의 이혼했으며, 안시현이 딸을 양육하기로 했다.
이들 부부는 6월 초부터 불화설에 휩싸였다. 안시현이 마르코를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전해지면서부터다. 당시 안시현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폭력을 행사했다고 마르코를 고발했다. 다음날 안시현이 “처벌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마르코는 훈방됐다.
아르헨티나 동포3세인 마르코는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코는 2007년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으로 데뷔해 TV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안시현은 2004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올해의 신인상’을 받았다. 골프를 그만 둔 상태다.
마르코와 안시현은 2009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2011년 11월 결혼했고, 2012년 4월 딸 그레이스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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