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다가구주택 200곳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기사등록 2013/07/17 15:25:31 최종수정 2016/12/28 07:46:42
【대구=뉴시스】김태원 기자 = 대구 수성구청이 원룸·빌라 등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 수거체계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8가구 이상 원룸·빌라 등 관리인이 있는 다가구 주택에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 병·캔·플라스틱·PET 등 종류별로 분리배출 하기 위한 조치다.

 구청은 다가구주택 거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인식을 개선시키고 관리인이나 분리수거함이 없어 무단투기·일반쓰레기로 배출되고 있는 재활용품의 분리수거율을 높이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1개월에 걸친 동주민센터 실태조사를 통해 분리수거함 관리가 가능한 다가구 주택 200곳을 선정, 주차장 등 주민들의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수거함을 설치할 방침이다.

 분리배출 된 재활용품은 격일제로 수거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분리수거체계를 개선하는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이 어려운 생활 쓰레기 등에 대한 재활용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bplace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