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숙의 '부채, 춤 바람을 일으키다' 전주 공연

기사등록 2013/07/15 17:49:32 최종수정 2016/12/28 07:45:59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한국소리문화전당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모악당에서 전라도의 가락에 맞추어 전라도의 정서를 담아 전통 춤판 공연 '부채, 춤 바람을 일으키다' 공연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가 장인숙이 춤춘 인생 45년의 꿈결 같은 삶의 이야기를 춤으로 집대성하는 작품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무용가인 중견 춤꾼 장인숙은 전북 무용계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자신의 춤의 세계를 넓혀가는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최선 명무의 '호남살풀이춤' 전수 조교로 전북의 전통을 보존하는데 힘쓰고 있다.

 공연에서는 전통 한지문화를 대표하는 부채를 가지고 부채춤과 무당춤, 규방춤, 장고춤, 한량무, 춘향가·심청가·수궁가·적벽가·흥보가, 전주부채춤 등 모두 5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김백봉 스승의 대표작인 부채춤을 장인숙의 전주부채춤으로 재탄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063-270-7887)으로 하면 된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