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국민 달인'으로 널리 알려진 개그맨 김병만씨가 경기 가평군청을 방문했다.  지난 12일 김성기 가평군수는 집무실에서 김병만 씨를 접견,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군을 홍보하고 이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홍보달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가평군에 마음을 빼앗겨 거주를 계획하고 있다"며 "가평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으로 이주할 계획을 갖고 있는 김씨는 KBS 17기 공채개그맨으로 2011년 S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S본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어려운 생활환경 등을 체험하며 극복에 도전함으로서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ctde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