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00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캠프는 예술 분야에 잠재력 및 창의성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가정이나 학교 환경의 영향으로 예술적 재능이 사장될 상황에 놓인 사회적 배려대상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다. 무료.
초등학교 3~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음악 20명, 전통예술 10명, 무용 10명, 미술 20명 등 총 60명을 뽑는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4박5일간 한예종 서울 석관동 캠퍼스에서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한국예술영재교육연구원은 “어린이들이 가진 창의성과 예술적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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