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숙 고전평론가가 ‘동의보감으로 읽는 몸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명의로서뿐 아니라 대학자로서의 허준, 즉 유의(儒醫)로서의 허준을 살펴보고 ‘동의보감’이 동양의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조명한다.
국악연주도 준비돼 있다. 한양대 국악과에서 공부한 전성우씨가 태평소 시나위인 ‘호적풍류’를 들려준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6~7월, 9~11월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4시에 진행된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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