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으로 읽는 몸의 인문학'…국립중앙박물관

기사등록 2013/06/19 17:49:21 최종수정 2016/12/28 07:38:12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22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공개강좌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을 연다.

 고미숙 고전평론가가 ‘동의보감으로 읽는 몸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명의로서뿐 아니라 대학자로서의 허준, 즉 유의(儒醫)로서의 허준을 살펴보고 ‘동의보감’이 동양의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조명한다.  

 국악연주도 준비돼 있다. 한양대 국악과에서 공부한 전성우씨가 태평소 시나위인 ‘호적풍류’를 들려준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6~7월, 9~11월 매달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4시에 진행된다.  무료.

 sw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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