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34)의 억척스러운 엄마로 등장한다. 세상 유일한 피붙이인 이보영을 절대적으로 성원하고, 딸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는 어머니 상을 제시한다.
김해숙은 “조수원 PD와 꼭 한번 작업을 해 보고 싶었다. 전작인 ‘청담동 앨리스’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기대가 크다. 그리고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이보영, 이종석(24), 윤상현(40)의 국선 변호사 로맨스 판타지물이다. 6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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