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루시오·권용남·김준엽 영입…선수 구성 완료

기사등록 2013/02/27 16:42:44 최종수정 2016/12/28 07:04:29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에 영입된 권용남(왼쪽), 김준엽, 루시오가 27일 광주 서구 광주FC 구단 사무실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광주FC 제공)  hgryu77@newsis.com
3월16일 상주상무 상대 광주홈 개막전 출격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루시오, 권용남, 김준엽을 영입하고 2013시즌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광주는 경남과 울산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루시오와 제주에서 지난 시즌을 소화한 김준엽(25), 권용남(28) 등 3명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0시즌 경남을 통해 한국 프로축구 무대에 데뷔한 루시오는 두시즌 동안 42경기에 나서 21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또 문전에서의 움직임과 스피드가 강점인 루시오는 2011년 울산으로 이적한 후 포지션 변화와 잔부상으로 인해 주춤했지만  모습이었지만 동료들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내는 발 재간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시오는 이날 오전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선수단에 합류해 다음달 16일 광주 홈개막전 출격 채비에 나선다.

 단국대시절 공격수 유망주로 관심을 받은 권용남은 제주에서의 부진으로 천안시청에 입단했으나 리그에서 13골 7도움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다시 프로무대에 복귀했다.

 김준엽은 뛰어난 체력과 패싱력이 장점이며 과감한 돌파와 많은 활동량으로 공수 모두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광주는 또 권용남과 김준엽을 제주에서 데려오는 조건으로 이용을 보내기로 했다.

 여범규 감독은 "선수단 구성이 100%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리그를 이끌어가기에는 충분한 전력이라고 판단한다"며 "기본적으로 빠른 축구가 가능한 선수들을 영입한 만큼 남은 20여일동안 훈련을 통해 완벽한 개막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이번 이적을 끝으로 32명의 선수단 구성을 마쳤고, 28일과 다음달 2일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가다듬은 뒤 오는 3월16일 홈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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