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이번엔 '장유정 성공 법칙 찾기'…7대 3

기사등록 2013/01/25 17:54:09 최종수정 2016/12/28 06:55:15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성공하고 싶다면 7대 3 법칙을 따르라."

 25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tvN '김미경쇼'가 뮤지컬 연출가 장유정(37·사진) 감독의 성공기를 통해 '성공인의 7대 3 법칙'을 제시한다.

 장 감독은 히트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비롯해 '오 당신이 잠든 사이', '형제는 용감했다' 등 다수의 뮤지컬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았고, '김종욱 찾기'가 2010년 고수(34), 임수정(34) 주연으로 영화화될 때 직접 메가폰까지 잡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대중예술가다.

 장 감독은 '김미경쇼'에 출연해 25세라는 늦은 나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에 입학해 각고의 노력 끝에 지금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털어놓는다.

 장 감독은 대학 시절 자신에 대한 평가가 '새벽까지 술 마셔도 지각 한 번 없고, 과제 제출도 놓치지 않았던 지독한 사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잠이 올 것 같아 집에서 보일러도 켜지 않고 공부했다"며 "근면도 하나의 재능이니 괴롭고 싫은 일도 꿈을 위해서라면 이 악물고 참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MC 김미경(48)은 장 감독의 이야기를 '성공인의 7대3법칙'이라는 강연으로 풀어냈다. 즉, 누구에게나 꿈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은 필연적으로 '하면서 즐거운 일' 70%와 '해야 하지만 고달픈 일' 30%로 구성된다는 얘기다. 김미경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강의'하는 일이다. 그런데 가장 싫어하는 일은 역설적으로 '강의 준비'다"면서 "싫어하는 강의 준비 과정을 거쳐야 내가 좋아하는 강의를 할 수 있는 것처럼 이루고 싶은 바가 있다면 꼭 싫어하는 것을 뚫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미경쇼'는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 스토리를 쓰고 있는 유명 인사를 초대해 그들의 연애담이나 가정사 대신 꿈을 갖게 된 계기,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여기에 스타강사인 김미경이 주인공들의 히스토리를 재료 삼아 이들의 성공 노하우를 알기 쉬운 강의로 풀어낸다. 초대 손님의 이야기와 강의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토크쇼다. 가수 겸 탤런트 알렉스(31), 탤런트 이수경(31)이 공동 MC로 나선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