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연극 '원초적 본능' 최세웅, 여복? 여난!…호소
기사등록
2013/01/23 10:46:04
최종수정 2016/12/28 06:54:21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서울 대학로극장의 성인연극 '원초적 본능'에서 하루 두 번씩 프랑스 여배우와 한국 여배우를 상대로 정사신을 벌이고 있는 최세웅이 '연극계 에로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이면에는 아픔도 있다.
23일 공연제작사 컬처페이스는 "주변에서는 행복한 남자라고 부러워하지만. 정작 자신은 이제 에로배우로 낙인이 찍혔다며 커리어 관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매일 두 여배우를 상대로 알몸연기를 하다보니 여성에 대한 신비감이 없어졌다고 토로한다"면서 "무대뿐 아니라 대기실에서도 전라 여배우들을 마주하는 나날의 반복이라 요즘은 여자를 봐도 무감각해졌다"고 귀띔했다.
'가정을 꾸릴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털어놓을 정도라는 것이다. 최세웅은 미혼이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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