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케미칼, 판교로 사옥 이전

기사등록 2012/12/28 09:53:20 최종수정 2016/12/28 01:45:44
【서울=뉴시스】추인영 기자 = KG케미칼(대표 신영기)은 경기도 부천 소사구에서 성남시 판교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KG케미칼은 오는 29일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70번지 유스페이스원 A동 6층에 입주할 예정이다.  KG케미칼 관계자는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공간 확대와 계열사 간 협업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판교로 이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KG케미칼은 국내 최초의 민간 비료회사로 1954년 설립된 경기화학공업이 전신이다. 1954년에 부천에 자리를 잡은 이후 58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한편 계열사인 KG모빌리언스와 KG이니시스는 지난 5월과 8월에 각각 판교테크노밸리 신사옥에 입주했다.  iinyoung8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