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강호식 분양소장은 인천 부평역 래미안의 장점을 이같이 설명했다.
인천 부평5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부평'이 현재 분양 중이다. 삼성물산이 법정관리로 넘어간 풍림산업의 물량을 이달초 전량 인수키로 결정하면서 사업 안정성이 높아졌고 지난달 27일 개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최대수혜단지로 꼽힌다.
또한 계약금 5% + 5% 분납, 중도금 일부세대에 한해 무이자가 실시되고 전용면적 84㎡ 3층 이하와 114㎡는 무이자 융자가 이뤄진다. 특히 114㎡에 한해 특별할인혜택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분양가에 비해 3.3㎡ 당 평균가격이 250만원 가량 내려 114㎡ A형의 경우 6억465만원에서 4억8702만원으로 떨어졌다.
래미안 부평은 지하3층~지상33층 8개동, 59~114㎡ 총 1381가구 규모다.
아울러 지난 9월 국회를 통과한 양도세 감면 정책의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7호선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40여 분만에 도달 가능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부평구청역, 부평시장역)과 경인선 지하철1호선(부평역)이 동시에 지나는 사통팔달의 역세권에 입지해, 서울 강남·북 직장인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서문혁 영업팀장은 "강남구 논현동 학동역 인근에 직장을 둔 2분이 최근 계약을 했다"며 "7호선 라인을 따라 강남권까지 젊은 사람들의 상담횟수가 부쩍 늘고 있다"고 말했다.
래미안 부평이 들어서는 부평5구역은 교통·생활·교육 3박자를 갖춘 인천의 핵심 입지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부평 도심권에 속한다.
경인선과 인천 1호선, 광역버스 노선 등이 모이는 인천 교통의 중심지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산업과 대형 상업·행정·문화·의료·공원 등이 집적돼 있는 인천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또한 단지 북측의 신트리 공원과 시냇물공원, 동측에 위치한 상동호수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며, 도보권내에 개흥초, 부평중, 부평고, 인천 북구 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래미안 부평은 59㎡를 비롯해 84㎡ 7개 타입, 114m² 3개 타입 등 총 11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구성에 가변형 평면을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타워형과 판상형이 혼합 배치돼 조화를 이루는 지상13~33층의 다양한 동별 층수는 채광과 조망에 효율적이며, 단지 중심에 위치한 33층 동을 중심으로 독특한 스카이라인을 구성한다.
이밖에도 저층부 3개층 높이에 적용되는 석재 마감이 단지 미관을 돋보이게 하고, 단지 동남측의 기부채납부지에는 2500㎡ 규모의 어린이공원도 마련됐다.
지상주차장을 없앤 단지 내부공간에는 숲, 햇살, 물, 들 등 4개의 클러스터로 나뉘어 자연의 변화를 주제로 한 테마정원과 보행자를 위한 쾌적한 산책로가 꾸며지고,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총 3층으로 구성되는 커뮤니티에는 헬스공간, 문고, 독서실, 정보문화실, 경로당, 보육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10-211 일대 부평5구역 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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