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산 대학 중 제조까지 가능한 창업관 첫 준공
기사등록 2012/07/10 07:59:08
최종수정 2016/12/28 00:56:23
【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동아대학교는 부산의 대학 중 창업 관련 연구 외 제조까지 가능한 창업시설로는 처음으로 사하구 하단동 승학캠퍼스에서 창업관 준공식을 10일 오전 10시30분 가진다.
이번에 준공하는 창업관은 동아대가 녹색기술, 신성장동력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창업지원 원스톱(one-stop)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보육시설을 확충코자 지난해 8월 캠퍼스 내 부지를 마련하고 첫 삽을 떴다.
창업관은 지하1층, 지상 4층의 공장형 보육실 5개실과 일반형 보육실 23개실, 행정실과 회의실, 제품전시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관련 시설로는 드물게 10t 대형 크레인 등 원스톱 제조가 가능한 다양한 보육시설 장비를 갖춰 창업기업의 보육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대는 이번 창업관 준공으로 창업기업 연구 외 생산 가능한 시스템도 구축, 또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멘토를 배정해 산학연 정부과제를 통한 산학협력을 촉진하고 보육 기업 보유 기술을 인근 산업공단의 중견기업과 연계해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창업관 건립과 관련, 동아대는 중기청 창업보육센터 확장 건립지원 사업으로 10억5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지난해 부산시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운영 관련 최우수등급을 받아 운영지원 자금 6000만원과 중기청으로부터 7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동아대 조규향 총장과 백운현 부산시 정무특보를 비롯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부산울산벤처협회장 등 산학협력단 관계자, 창업보육센터 관계자, 시공사인 서훈종합건설㈜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동아대는 2011년 중기청으로부터 부울경지역 유일 '창업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으며 교과부 대형 국책 사업인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 중기청 주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산학협력중점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산학협력우수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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