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빌라를 담보로 약 25억원 가량을 대출받았으나 대출이자를 내지 못해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외국계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투자사의 임원인 한채영의 남편 최동준(35)씨는 지인의 부탁으로 지난해 말 부부 공동명의의 집을 담보로 오르투스모터스라는 회사가 국민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해줬다. 하지만 그 회사가 부도나며 최씨가 대출원금과 이자까지 변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소속사는 "3일 국민은행에서 담보 설정이 된 집을 경매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지인에 대한 믿음에 큰 의심 없이 집까지 담보로 설정했으나 경매 위기까지 맞은 것에 대해서는 억울한 점이 있다. 지인의 말만 믿고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므로 최씨가 담보 설정의 책임을 지고 변제하는 것으로 오늘 오전 정리를 끝냈다"고 설명했다.
"국민은행 지점에서 경매취하서를 본점으로 보낸 상황이며 내일 경매도 취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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