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헬 온 휠즈’ 세대공감으로 호평

기사등록 2012/03/15 15:03:31 최종수정 2016/12/28 00:22:10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스카이라이프 선댄스채널(CH. 68)에서 방영되는 미국드라마(미드) ‘헬 온 휠즈’(Hell on wheels) 시즌1이 전 연령의 공감을 얻는 내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월2일 국내에서 방영을 시작한 ‘헬 온 휠즈’는 1860년대 남북전쟁 직후 미국 대륙의 동과 서를 잇는 방대한 규모의 서부 횡단 철도 사업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주인공 컬렌 보해넌 역을 맡은 앤슨마운트는 이미 국내 영화팬들에게 친숙한 배우이며, 토마스 역의 콤 미니, 릴리 벨 역의 도미니크 맥엘리곳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도 서부시대 역사극의 재미를 더한다.

 헬 온 휠즈는 미국에서 첫 방송 당시 400만 명 이상의 가시청자 집계를 기록, 시청률 2위를 달성하며 흥행한 드라마이다.

 대형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 구성, 다양한 캐릭터가 흥행을 이끌어내는 인기 요소로 평가받으면서 시즌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가고 있다고 스카이라이브 측은 전했다.

 헬 온 휠즈 시즌1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되고 있으며, 매주 8회에 걸쳐 재방송되고 있다.

 자세한 방송정보는 스카이라이브 홈페이지(www.skylife.co.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lovely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