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프로젝트 그룹 ‘페이지’의 보컬리스트로 데뷔한 오현란은 ‘다모’의 OST ‘조금만 사랑했다면’과 ‘발리에서 생긴 일’의 OST ‘리멤버’, ‘맛있는 청혼’의 OST ‘내안의 사랑’ 등으로 사랑받았다.
이번 ‘내일이오면’ OST에서는 ‘깨어진 꿈의 조각을 찾아’를 들려준다. 드라마 음악감독 임하영씨가 작곡하고, 김동현씨가 작사한 이 노래는 서정적인 스트링 선율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모든 것을 잃고 산 과거에 대한 후회와 다시 한 번 꿈을 찾아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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