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텍, 부산대 기계공학부에 발전기금 1억 약정
기사등록 2011/12/22 08:58:09
최종수정 2016/12/27 23:13:40
【부산=뉴시스】강재순 기자 = 휴대폰 단말기 부품인 스피커와 리시버를 주력 생산하는 ㈜이엠텍이 최근 부산대 기계공학부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키로 하고 21일 우선 3000만원을 출연했다.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 81학번 출신인 ㈜이엠텍의 황상문 대표는 현재 이 대학 기계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으로 황 대표는 "모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이 같이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 산동성과 베트남 박린성 등지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이엠텍은 최근에는 스피커와 리시버 등에 GPS 안테나, 진동모터 안테나 등을 부착해 하나의 모듈 형태로 판매하고 고음질 스피커인 MLD(다중진동판)을 개발 판매하며 마이크로 음향기기의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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