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시티헌터' 이민호 베이징 떴다, 난리

기사등록 2011/12/06 16:47:54 최종수정 2016/12/27 23:09:01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탤런트 이민호(24)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팬들을 만났다.

 이민호는 7월 SBS TV 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종방 이후 아시아 각 지역 팬들과 함께하는 '이민호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벌이고 있다. 1일 상하이를 거쳐 5일 베이징 공인체육관을 찾았다.

 이날 팬미팅에서 이민호는 노래, 피아노 연주, 춤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스크를 쓰고 헬리콥터를 타고 내려오는 등 '시티헌터'의 한 장면을 연출해 환호를 받기도 했다. 팬들과의 토크, 선물 전달식 등으로 약 90분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당초 3일 난징, 7일 샤먼에서도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으나 심의관련 문제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티켓 교환 또는 환불을 마쳤다.

 한편, 이민호는 2009년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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