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소장은 취임사에서 "평소 튼튼한 체력과 투철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전투능력을 갖춘다면 두려울 것이 없다"면서 "대한민국이 가장 믿을 수 있는 부대, 적이 가장 두려워하는 최강의 함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1982년 해군 소위로 임관한 뒤 주미 대한민국대사관 해군무관, 구축함 함장, 1함대 부사령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실 위기관리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전임 김광석 사령관은 국군복지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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