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롯데호텔 가을패키지, 1만원만 더 내면…

기사등록 2011/10/28 17:02:34 최종수정 2016/12/27 22:57:52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롯데호텔 제주가 텐트 바비큐 디너 또는 렌터카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만원으로 누리는 여행의 행복' 프로모션을 벌인다. 

 31일까지 또는 11월20일부터 30일 사이에 롯데호텔제주의 '가을여행', '키즈월드', '헬로키티' 등 3가지 패키지 중 하나를 2박 이상씩 예약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1만원(세금·봉사료 포함)만 추가하면 15만원 상당의 야외 캠핑존 럭셔리 텐트 바비큐 2인 디너 또는 렌터카 48시간 이용 혜택을 준다. 31일까지만 예약을 받는다.

 지난 8월 오픈한 야외 캠핑존은 나무가 우거진 호텔 정원에 있다.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은 물론 산림욕까지 즐길 수 있다. 매일 밤 모던 포크 공연이 펼쳐져 캠핑의 추억을 떠올리며 바비큐 파티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객은 렌터카 이용을 택하면 된다.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패키지 중 '가을여행'은 커플용과 가족용 등 2가지 타입이다. 커플 가을여행(26만원부터)에는 한라산이 보이는 객실 1박을 비롯해 2인 조식, 델리테이크아웃 커피 2컵 등이 포함된다. 패밀리 가을여행(33만원부터·이상 각 세금과 봉사료 별도)에는 야외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객실 1박과 4인 조식, 치킨, 맥주, 소프트 드링크 등으로 구성된 룸서비스 패밀리 세트 1회 이용 등이 포함된다. 1577-0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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