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5년 준공된 대천경찰수련원은 32실 규모로 작년 3만 2939명의 경찰관과 가족이 이용했고, 지난 7월에는 4026명이 다녀갔다.
이에 따라 보령경찰서장과 각 과장들이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보다 친절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련원 현장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객을 상대로 입·퇴실 안내, 시설물 고장 점검, 인근 관광지 안내 등 현장체험을 한 전재철 서장은 “불편 없는 수련원 시설 유지와 친절한 안내로 보다 많은 경찰관이 대천해수욕장을 찾도록 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보령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으로 예약 접수받고 있는 대천경찰수련원은 30일까지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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