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좋고 물 맑은 '청도'로 와인여행 떠나요

기사등록 2011/07/16 14:45:06 최종수정 2016/12/27 22:28:15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아산역은 오는 8월13일 경북 청도군 청도 운문사·와인터널로 떠나는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청도 와인터널 내부 모습. (사진=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천안아산역(역장 이선관)은 오는 8월13일 경북 청도군 청도 운문사·와인터널로 떠나는 기차여행을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오전 8시30분 천안역을 출발해 조치원·대전·영동역을 경유, 청도역에 11시40분에 도착한다.

 연계차량을 이용해 솔밭길이 아름다운 청도 운문사를 둘러보고 식사 후 청도의 명물 와인터널로 이동한다.

 와인터널은 지난 1905년에 개통된 옛 경부선 열차터널을 개조해 만든 것으로 와인 숙성에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자랑하며 청도 특산물인 감을 주원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감 와인 저장고이다.

 아울러 와인 시음 행사·나만의 와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통해 와인터널을 찾은 관광객에게 각광 받고 있다.

 객차 내에서는 달리는 열차나이트(이벤트 전용칸), 레크리에이션, 아로마 향초를 이용한 촛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요금은 왕복열차운임, 운문사 입장료, 중·석식 식사비와 여행자 보험·수수료를 포함한 가격으로, 대인 5만5200원, 소인 4만5200원(천안역 기준)이다. 

 여행안내·접수는 천안아산역 여행센터(041-549-87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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