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10년 내 세계 4위 수산물 수출국으로 육성"
기사등록 2011/02/15 06:00:00
최종수정 2016/12/27 21:42:45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 2009년 세계 19위(2조1365억원) 수준인 수산물 수출액을 2020년 세계 4위(6조1847억달러) 수준 달성을 목표로 수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수산업을 미래형 수출전약사업으로 육성하는 ‘차세대 신수산 성장기반 구축’ 추진계획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수산업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 발족에 착수했으며 '미래 수산업 발전모델 개발', '어업면허제도 개혁' 등 7개 분야 16개 과제에 대해 검토 중이다.
작업반별 워크숍과 회의를 거쳐 내달말까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후 농식품부는 예산확보와 법제화 등의 실행에 주력하기로 했다.
추진계획에는 수산물 수출 제도, 인력, 거버넌스, 성장동력, 수산식품, 어선안전 등 수산업의 핵심요소에 대한 장기적인 혁신계획안이 담길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산자원 증강, 친환경양식양법 도입 ▲시장개방 대응을 위한 어업제도 개선 ▲소수 전문인력 육성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등 첨단기술 도입 등이다.
농식품부는 "수산업은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미래 식량산업이며, 우리나라는 바다면적당 수산생물 종 다양성 세계 1위로 수산생명산업에도 유리하다"며 "이번 작업이 앞으로 10년의 수산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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