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멤버교체…지선·지인 '아웃'

기사등록 2010/09/13 11:32:18 최종수정 2017/01/11 12:28:26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5인 여성그룹 ‘걸스데이’의 지선(21·황지선)과 지인(18·이지인)이 팀을 떠난다.

 13일 매니지먼트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지선은 팀의 색깔과 맞지 않고, 지인은 연기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지선은 향후 보컬과 안무 훈련을 통해 가수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고, 지인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빈 자리는 소속 연습생 중에서 채울 예정이다.

 지해(21·우지해), 소진(24·박소진), 민아(17·방민아), 지인, 지선으로 구성된 걸스데이는 지난 7월 ‘갸우뚱’으로 데뷔했다. MBC TV 청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다발’에 출연중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10월 초 새 음반을 내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지인·지해·지선·민아·소진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