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미엄 시스템 유모차 오르빗은 360도 회전되는 3D 유모차 '오르빗 G2'를 22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을 시작해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될 '오르빗 G2'는 지난 3월 미국에 처음 출시된 신상품이다.
오르빗 유모차는 제시카 알바, 맷 데이먼, 스티븐 스필버그 등 유명 헐리우드 명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품 유모차로 알려져 있다.
오르빗 G2는 세계 최초로 360도 회전되는 특징이 있다. 특허기술인 '스마트 허브'를 이용해 원터치만으로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회전된다. 특히 기존 유모차는 엄마와 아기가 마주볼 때 좌석을 분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오르빗은 좌석 분리 없이 원터치로 양대면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허브 호환시스템을 적용해 아이 성장 발달에 따라 카시트, 유모차의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또 16개의 쿼드쇼크(QuadShock) 서스펜션이 장착된 첨단 노면 충격흡수 시스템을 채택해 최고의 안정성과 핸들링을 만족시킨다.
한편 오르빗은 2005년 미국에서 본격 출시된 이래, 신개념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단기간 하이엔드 시장을 석권한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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