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북미 극장가를 잠정 집계하는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16~18일 3825개 상영관에서 2000만달러(누적 1억1046만8000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첫 주 4373만2319달러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타이탄’과 ‘데이트 나이트’에게 밀렸다가 4주만에 다시 선두로 치고나왔다.
2위는 슈퍼 히어로가 소재인 매튜 본 감독의 ‘킥 애스: 영웅의 탄생’이다. 개봉 첫 주 3065개 상영관에서 1975만달러를 챙겼다.
지난주 ‘타이탄’을 제치고 1위에 랭크된 ‘데이트 나이트’는 3380개 상영관에서 1730만달러(누적 4924만6000달러)를 벌어들였으나 3위로 떨어졌다.
국내에서 ‘Mr. 후아유’로 개봉된 코미디 영화 ‘데스 앳 어 퓨너럴’의 속편 ‘데스 앳 어 퓨너럴 2010’은 개봉 첫 주 4위(2459개관·1700만달러), ‘타이탄’은 5위(3753개관·1577만달러)에 이름을 걸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라스트 송’(580만달러), 타일러 페리가 극본·연출·출연한 ‘와이 디드 아이 겟 메리드 투’(418만달러), 존 쿠색의 ‘핫 텁 타임머신’(354만5000달러), 조니 뎁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50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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