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대우자판 워크아웃 개시 결정
기사등록 2010/04/14 11:44:04
최종수정 2017/01/11 11:40:00
【서울=뉴시스】김민자 기자 = 대우자동차판매에 대한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14일 결정됐다.
대우자판 채권단은 이날 오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개최하고 이 같이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오는 7월 13일까지 채권행사 유예기간 동안 실사를 거쳐 대우자판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하는 본격적인 기업 개선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채권단은 "향후 실사 결과를 토대로 대우자판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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