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MBC TV 특집드라마로 방송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비롯, 노씨의 데뷔작이자 1995년 MBC TV 베스트극장 공모전 당선작인 ‘세리와 수지’ 등이 담겼다. 또 동성애가 소재인 1999년 KBS 2TV 특집극 ‘슬픈 유혹’, 권태기에 빠진 중년부부의 애틋한 사랑을 사실감 있게 묘사한 2005년 KBS 2TV ‘유행가가 되리’ 등 단막극도 수록됐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연극으로 만들어져 4월23일부터 서울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에서 공연된다. 노씨가 오랜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뜬 어머니를 그리며 쓴 작품이다. 오로지 가족만을 위해 삶을 희생한 여자의 일생을 절절하게 그린다. ‘다모’, ‘베토벤 바이러스’의 이재규(40) PD가 연출한다. 368쪽, 1만5000원, 북로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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