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외팔이 피아니스트 '바다위의 피아노'

기사등록 2010/03/30 21:06:51 최종수정 2017/01/11 11:34:49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탤런트 조민기(45)가 영화 ‘바다위의 피아노’에 캐스팅됐다.

 교통사고로 한쪽 팔을 잃은 피아니스트로 등장한다. 조민기의 극중 첫사랑으로 남자주인공(미정)의 어머니는 전미선(38)이 책임진다.

 ‘바다위의 피아노’는 피아니스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운명적이고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여자 주인공으로 유인영(26)과 조안(28)이 발탁된 상태다

 유민인더스트리와 도도파크가 공동 제작하는 영화는 강원도 강릉에서 5월10일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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