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국 수출품의 절반 가까이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발효 이후 회원국 시장에서 경쟁력 지표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품목을 대상으로 한 CPTPP 회원국의 경쟁력 지표는 15개 제조업종 모두에서 상승했다. 다만 경쟁력 하락 품목 2474개 중 796개(32.2%)는 CPTPP 비회원국 시장에서 지표가 유지되거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품목들의 경쟁력 지표 하락 폭 중앙값은 CPTPP 시장에서 -0.183이었던 반면, 비회원국 시장에서는 -0.035에 그쳤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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