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 이영환 기자 = 30일 경기 구리시의 한 크레인 주차장에 크레인이 주차되어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 1~6월 폐업 신고(변경·정정·철회 포함)한 건설사는 2092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간(1746곳) 대비 19.8% 증가한 것으로, 2014년 상반기의 2194곳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올들어 건설사 폐업이 급증한 데에는 고금리 장기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으로 인한 건설경기 불황에 중동 전쟁과 고환율 등 대외 변수까지 겹친 탓이 크다. 여기에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이 불가피해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2026.07.30. 20hw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