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12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청년 은둔화의 결정요인 및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9~34세 청년의 5.2%에 해당하는 약 53만8000명이 은둔 상태인 것으로 추산됐다.
은둔 청년의 가장 큰 원인은 ‘취업 문제(32.8%)’였으며, 특히 구직 기간이 길어질수록 은둔 확률이 가파르게 상승해 42개월 시점에는 5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쉬었음’에서 시작해 ‘고립’을 거쳐 ‘은둔’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은 개인의 심리적 문제만이 아닌, 사회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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