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빵’ 폄하 발언 SNS 논란, 英 제빵사 공개 사과

기사등록 2025/12/19 12:30:29

[멕시코시티=AP/뉴시스] 18일(현지 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한 노점에서 멕시코 전통 빵 '볼리요'가 팔리고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베이커리를 공동 창립한 영국 출신 제빵사 리처드 하트가 “멕시코인들은 제대로 된 빵 문화를 갖고 있지 않다”라며 “값싼 공장식 흰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든다”라고 발언한 것이 소셜미디어(SNS)상에서 논란과 비판이 일자, 하트가 공개 사과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했고, 멕시코와 멕시코인에 대한 존중을 담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실수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라고 사과했다. 20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