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지난해 상위 20%의 소득이 하위 20%의 5.78배로 소득 격차가 다시 벌어졌다.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수인 지니계수도 악화됐다. 지난해 기준 균등화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6032만원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했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상대적 빈곤율은 15.3%로 전년(14.9%)보다 악화됐다. 다만 66세 이상 상대적 빈곤율은 37.7%로 전년(39.8%)보다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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