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유가 하락에 수출입물 5개월만에 내림세

기사등록 2024/06/14 10:35:10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물가지수는 131.70(2020=10)으로 전월대비 0.6% 떨어졌다. 

 5월 수입물가는 141.58(2020=100)로 전월(143.57)대비 1.4% 떨어졌다. 5개월 만에 하락세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6% 올랐다.

 지난달 국제유가와 환율 하락세에 우리나라의 수출입 물가가 나란히 5개월 만에 내림세를 보였다.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4.06.14 amin2@newsis.com